태극귀인 뜻(太極貴人)
태극귀인은 태어난 날의 천간이 부르는 지지가 네 기둥 안에 있을 때 걸립니다. 『삼명통회』가 정리한 표를 그대로 쓰며, 다른 귀인과 달리 록에서 나오지 않는 제 표입니다.
밑글이 사주로 나올 수 있는 모든 경우 518,400가지를 세어 보니, 태극귀인은 그 가운데 57.5%에 걸립니다.
태극귀인은 무슨 뜻인가요
태극(太極)은 처음이자 끝입니다. 『삼명통회』는 태극을 태초이며 시작이라 하고, 만물이 처음 지어지는 것도 이루어져 돌아갈 곳을 얻는 것도 극이라 풀었습니다. 「조화가 처음과 끝을 서로 지켜 주니 태극귀라 부른다」는 것이 이름의 까닭입니다. 표도 그 뜻대로 서 있습니다. 갑·을 나무는 자에서 나서 오에서 마치고, 병·정 불은 묘에서 나와 유에 감추며, 무·기 흙은 진·술·축·미 네 곳간을 제집으로 삼습니다.
내 사주에 태극귀인이 있는지 보기
태어난 날을 넣으시면 값 없이 세워 드립니다. 이름도 연락처도 받지 않습니다.
내 사주를 먼저 다 보고 싶으시면 오늘의 운세에서 만세력을 값 없이 세워 드립니다.
태극귀인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 일간 | 태극귀인이 되는 지지 |
|---|---|
| 갑 · 을 | 자 · 오 |
| 병 · 정 | 묘 · 유 |
| 무 · 기 | 진 · 술 · 축 · 미 |
| 경 · 신 | 인 · 해 |
| 임 · 계 | 사 · 신 |
밑글은 태어난 날의 천간을 기준으로 봅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으로 보는 계보도 함께 도는데, 그 기준에서는 걸리는 분이 달라집니다.
태극귀인에 흔한 오해는 무엇인가요
태극이라는 이름 때문에 사주 전체를 아우르는 큰 복으로 읽는 풀이가 많습니다. 정작 표를 보면 무·기 일간만 부르는 글자가 넷(진·술·축·미)이고 나머지 여덟 일간은 둘입니다. 저희가 세어 보니 무·기 일간은 열에 여덟(80.2%)이 걸렸고, 을·병 일간은 열에 넷(42.1%)이었습니다. 같은 「태극귀인이 있다」가 태어난 날에 따라 두 배 차이입니다.
태극귀인이 있으면 어떤 성향이라고 하나요
태극귀인을 두고 시작한 것을 끝까지 끌고 가 결실을 본다는 쪽으로 읽어 온 풀이가 있습니다. 고비에서 다시 일어서는 힘이나 배움 쪽 재주와 이어 읽는 말도 함께 돕니다. 한 번에 안 끝나고 오래 붙들어야 하는 일에서는 그 결이 밑천이 된다고 읽습니다. 표가 적는 것은 태어난 날의 천간이 부르는 지지가 네 기둥 안에 있다는 사실이고, 『삼명통회』가 정리한 표를 그대로 씁니다.
요즘은 태극귀인을 어떻게 읽나요
전해 온 풀이를 지금 사는 모습으로 옮기면 이렇게 읽습니다. 표가 재는 것이 아니라 읽어 온 방향이라, 없다고 모자란 것도 있다고 정해진 것도 아닙니다.
이런 사람들 시작과 끝을 맡는 기획자 · 기획부터 마무리까지 하는 창작자 · 오래 붙드는 연구자
- 시작한 일이 흐지부지 끝나는 법이 드뭅니다.
- 처음에 잡은 방향이 결국 맞는 일이 많습니다.
- 큰 그림을 먼저 보고 세부는 나중에 채웁니다.
세운 태극귀인 - 어느 해에 드나요
태극귀인은 위 표의 글자를 네 기둥 안에서 찾습니다. 같은 글자를 그 해의 지지에 대면 그 해에 태극귀인이 드는지가 나옵니다. 이것을 세운(歲運)이라 부릅니다. 이를테면 갑 · 을에 해당하시는 분은 자년인 2032년에 태극귀인이 세운으로 섭니다.
| 일간 | 태극귀인이 드는 해의 글자 | 가장 가까운 그 해 |
|---|---|---|
| 갑 · 을 | 자 | 2032년 |
| 갑 · 을 | 오 | 2026년 |
| 병 · 정 | 묘 | 2035년 |
| 병 · 정 | 유 | 2029년 |
| 무 · 기 | 진 | 2036년 |
| 무 · 기 | 술 | 2030년 |
| 무 · 기 | 축 | 2033년 |
| 무 · 기 | 미 | 2027년 |
| 경 · 신 | 인 | 2034년 |
| 경 · 신 | 해 | 2031년 |
| 임 · 계 | 사 | 2037년 |
| 임 · 계 | 신 | 2028년 |
열두 해에 한 번씩 돌아옵니다. 해가 바뀌는 대목은 1월 1일이 아니라 입춘이라, 1월이나 2월 초는 아직 지난해의 글자입니다.
태극귀인은 얼마나 흔한가요
밑글은 사주로 나올 수 있는 모든 경우를 세었습니다. 518,400가지, 하나도 빼지 않았습니다. 그 가운데 57.5% 에 태극귀인이 걸립니다. 백 가운데 58가지 꼴입니다.
사람이 아니라 경우를 세는 까닭은, 같은 날 같은 시각에 태어나면 사주가 똑같기 때문입니다. 언제 태어나셨든 그 사주는 이 518,400가지 안에 있습니다.
흔하다는 것은 이것 하나로 사람이 갈리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같은 태극귀인을 지고도 사는 모양이 다른 까닭은 거기를 뺀 남은 글자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신살 출현율에 쉰다섯 개를 한 표로 모아 두었습니다.
태극귀인은 몇 개가 흔한가요
태극귀인은 걸린 297,920가지 가운데 하나만 걸린 경우가 67.5%입니다. 둘 이상인 분은 32.5%로 그보다 훨씬 적습니다.
| 글자 수 | 걸린 분 가운데 |
|---|---|
| 1개 | 67.5% |
| 2개 | 26.4% |
| 3개 | 5.6% |
| 4개 | 0.5% |
518,400가지를 다 세어, 태극귀인이 걸린 297,920가지가 사주 안에서 몇 글자였는지를 적었습니다. 세는 것은 기둥이 아니라 글자입니다. 한 기둥에서 천간과 지지가 다 걸리면 둘로 셉니다.
여러 개면 더 세다는 말이 돌지만, 그것은 이 표에서 나오는 말이 아닙니다. 개수는 그 글자가 사주 안에 몇 번 나왔는지일 뿐입니다. 같은 수를 지고도 사는 모양이 다른 까닭은 그 글자가 어느 기둥에 앉았는지, 나머지 글자가 무엇인지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태극귀인은 어느 기둥에 걸리나요
태극귀인은 걸린 297,920가지 어디에서나 네 기둥에 34.8%씩 고르게 옵니다. 어느 기둥을 기준으로 삼는 표가 아니라, 네 기둥 안에 그 글자가 있느냐만 보기 때문입니다.
| 기둥 | 걸린 분 가운데 |
|---|---|
| 년주 | 34.8% |
| 월주 | 34.8% |
| 일주 | 34.8% |
| 시주 | 34.8% |
518,400가지를 다 세어, 태극귀인이 걸린 297,920가지가 어느 기둥이었는지를 적었습니다. 한 사주에서 두 기둥에 걸리면 둘 다 세므로 네 칸을 더하면 100%를 넘습니다.
태극귀인은 무엇과 함께 걸리나요
태극귀인이 걸린 297,920가지 가운데 홍염살도 걸린 경우가 38.1%입니다. 홍염살은 전체에서 32%가 걸리니, 태극귀인이 있으면 1.2배로 함께 드는 셈입니다. 반대로 우연보다 덜 함께 드는 낱말도 22개 있고, 그 가운데 가장 뜸한 것은 삼형으로 0.8배입니다.
| 낱말 | 함께 걸린 분 | 전체에서 | 배수 |
|---|---|---|---|
| 홍염살 | 38.1% | 32% | 1.2배 |
| 문곡귀인 | 36.1% | 30.7% | 1.2배 |
| 학당귀인 | 36.1% | 30.7% | 1.2배 |
| 삼형 | 1.9% | 2.4% | 0.8배 |
518,400가지를 다 세어, 태극귀인이 걸린 경우 가운데 다른 낱말이 함께 걸린 비율을 잰 것입니다. 배수는 그 비율을 전체에서 그 낱말이 걸리는 비율로 나눈 값이라, 1배면 우연만큼 함께 들고 2배면 두 배로 함께 듭니다. 겹친 것이 좋은지 나쁜지는 적지 않습니다.
내 사주에 무엇 무엇이 함께 걸렸는지 한꺼번에 보시려면 신살·공망에서 사주를 세워 걸린 자리를 짚어 드립니다.

태극귀인을 읽어 드립니다
타고난 기질과 삶의 큰 흐름을 글 한 편으로 풀어 드립니다.
아직 값을 치르실 마음이 아니시면 오늘의 운세에서 사주를 값 없이 세워 보실 수 있습니다.
같은 갈래의 다른 낱말
귀인 13개를 한곳에서 보기 (내 사주에 어느 귀인이 있는지 함께 셉니다)
사전에 실린 낱말 71개 전부 보기 (신살·귀인 · 십성 · 관계)
에 쓰고 에 고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