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형(三刑)

삼형은 지지 셋이 모여 서로를 치는 짜임입니다. 인·사·신과 축·술·미 두 벌이 있고, 셋이 다 모여야 삼형으로 셉니다.

밑글이 사주로 나올 수 있는 모든 경우 518,400가지를 세어 보니, 삼형은 그 가운데 2.4%에 걸립니다.

삼형은 무슨 뜻인가요

셋(三)이 서로 치는(刑) 짜임입니다. 『삼명통회』는 「삼형은 두 합에서 난다」고 하여, 삼합에 방합 세 글자를 얹으면 신이 인을 치고 자가 묘를 치는 식으로 형이 나온다고 풀었습니다. 그리고 수로도 설명해 「여섯이면 합이고 일곱이면 충이며 열이면 형」이라 적었습니다. 인사신을 은혜를 저버린 형(무은), 축술미를 세를 믿는 형(시세), 자묘를 예가 없는 형(무례)이라 부른 것도 같은 절입니다.

내 사주에 삼형이 있는지 보기

태어난 날을 넣으시면 값 없이 세워 드립니다. 이름도 연락처도 받지 않습니다.

내 사주를 먼저 다 보고 싶으시면 오늘의 운세에서 만세력을 값 없이 세워 드립니다.

삼형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세 글자이름
인 · 사 · 신지세지형
축 · 술 · 미무은지형

셋 가운데 둘만 있으면 삼형의 일부로 적고 삼형으로 세지 않습니다. 두 짜임에 붙는 이름은 책마다 뒤바뀌어 전합니다. 아래에 적었습니다.

삼형에 흔한 오해는 무엇인가요

삼형을 큰 재앙의 표시로 다루는 풀이가 있습니다. 셋이 다 모이는 일 자체가 드물고, 밑글은 걸린 글자와 어느 기둥인지만 적습니다.

요즘은 삼형을 어떻게 읽나요

전해 온 풀이를 지금 사는 모습으로 옮기면 이렇게 읽습니다. 표가 재는 것이 아니라 읽어 온 방향이라, 없다고 모자란 것도 있다고 정해진 것도 아닙니다.

이런 사람들 부딪히며 크는 사람 · 법·의료·구조처럼 다치는 곳을 다루는 일 · 고비를 여러 번 넘긴 사람

  • 안 맞는 사람 셋이 한 판에 모이면 꼭 일이 납니다.
  • 부딪힌 뒤에 오히려 정리가 됩니다.
  • 고비를 넘기고 나면 단단해졌다는 말을 듣습니다.

이 가운데 어느 쪽으로 나오는지는 사주를 다 놓고 보아야 압니다.

세운 삼형 - 어느 해에 드나요

삼형은 지지 셋이 다 모여야 성립합니다. 그래서 사주에 그 가운데 둘이 이미 있으면, 나머지 하나가 오는 해에 셋이 채워집니다. 이것을 세운(歲運)이라 부릅니다. 이를테면 사주에 축 · 술이 있는 분은 년인 2027년에 삼형이 세운으로 섭니다.

사주 안에 이미 있는 글자셋째를 채우는 글자가장 가까운 그 해
축 · 술2027
인 · 사2028
축 · 미2030
술 · 미2033
사 · 신2034
인 · 신2037

열두 해에 한 번씩 돌아옵니다. 해가 바뀌는 대목은 1월 1일이 아니라 입춘이라, 1월이나 2월 초는 아직 지난해의 글자입니다.

삼형은 어디서 갈리나요

삼형은 책과 계보에 따라 인·사·신과 축·술·미에 붙는 이름(지세지형 · 무은지형)이 어느 쪽이냐가 갈립니다. 아래가 함께 도는 방식들이고, 밑글이 쓰는 것을 표시해 두었습니다.

  • 인·사·신 = 지세지형 / 축·술·미 = 무은지형밑글이 쓰는 것근래에 널리 도는 배정입니다. 밑글은 이것을 씁니다
  • 인·사·신 = 무은지형 / 축·술·미 = 지세지형『삼명통회』 본문이 적은 배정입니다

세 글자 조합은 어느 책이나 같고, 갈리는 것은 이름뿐입니다. 『삼명통회』는 「인사신을 어찌 무은이라 하는가」 「축술미를 어찌 시세라 하는가」로 절을 나누어 뒤엣것을 적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책의 다른 판본이 반대 배정을 나란히 싣고 「그 설도 통한다」고 인정해 두었습니다 - 고전이 저 스스로 두 갈래를 다 열어 둔 자리입니다. 그 대목은 글자가 많이 닳아 어느 책을 인용한 것인지까지는 저희도 읽어 내지 못했습니다. 근래에는 앞엣것으로 굳어졌고 밑글도 그것을 씁니다. 다른 곳에서 반대로 배우셨다면 틀리신 것이 아닙니다.

삼형은 얼마나 흔한가요

밑글은 사주로 나올 수 있는 모든 경우를 세었습니다. 518,400가지, 하나도 빼지 않았습니다. 그 가운데 2.4%삼형이 걸립니다. 백 가운데 2가지 꼴입니다.

사람이 아니라 경우를 세는 까닭은, 같은 날 같은 시각에 태어나면 사주가 똑같기 때문입니다. 언제 태어나셨든 그 사주는 이 518,400가지 안에 있습니다.

흔하다는 것은 이것 하나로 사람이 갈리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같은 삼형을 지고도 사는 모양이 다른 까닭은 거기를 뺀 남은 글자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신살 출현율에 쉰다섯 개를 한 표로 모아 두었습니다.

삼형은 몇 개가 흔한가요

삼형은 하나만 걸리는 일이 없습니다. 걸린 12,600가지 가운데 한 글자짜리가 한 가지도 없었습니다. 글자 3개가 맞물려야 성립하는 표라서, 걸리면 적어도 3개입니다. 가장 잦은 것은 3개로 61.9%입니다.

글자 수걸린 분 가운데
361.9%
431.3%
56.1%
60.6%

518,400가지를 다 세어, 삼형이 걸린 12,600가지가 사주 안에서 몇 글자였는지를 적었습니다. 세는 것은 기둥이 아니라 글자입니다. 한 기둥에서 천간과 지지가 다 걸리면 둘로 셉니다.

여러 개면 더 세다는 말이 돌지만, 그것은 이 표에서 나오는 말이 아닙니다. 개수는 그 글자가 사주 안에 몇 번 나왔는지일 뿐입니다. 같은 수를 지고도 사는 모양이 다른 까닭은 그 글자가 어느 기둥에 앉았는지, 나머지 글자가 무엇인지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삼형은 어느 기둥에 걸리나요

삼형은 걸린 12,600가지 어디에서나 네 기둥에 78.6%씩 고르게 옵니다. 어느 기둥을 기준으로 삼는 표가 아니라, 네 기둥 안에 그 글자가 있느냐만 보기 때문입니다.

기둥걸린 분 가운데
78.6%
78.6%
78.6%
78.6%

518,400가지를 다 세어, 삼형이 걸린 12,600가지가 어느 기둥이었는지를 적었습니다. 한 사주에서 두 기둥에 걸리면 둘 다 세므로 네 칸을 더하면 100%를 넘습니다.

삼형은 무엇과 함께 걸리나요

삼형이 걸린 12,600가지 가운데 상충도 걸린 경우가 100%입니다. 상충은 전체에서 40.3%가 걸리니, 삼형이 있으면 2.5배로 함께 드는 셈입니다. 반대로 우연보다 덜 함께 드는 낱말도 26개 있고, 그 가운데 가장 뜸한 것은 상형으로 0.0배입니다.

낱말함께 걸린 분전체에서배수
상충100%40.3%2.5
암록54.3%30.7%1.8
과숙살39.3%23%1.7
상형0%7%0.0

518,400가지를 다 세어, 삼형이 걸린 경우 가운데 다른 낱말이 함께 걸린 비율을 잰 것입니다. 배수는 그 비율을 전체에서 그 낱말이 걸리는 비율로 나눈 값이라, 1배면 우연만큼 함께 들고 2배면 두 배로 함께 듭니다. 겹친 것이 좋은지 나쁜지는 적지 않습니다.

내 사주에 무엇 무엇이 함께 걸렸는지 한꺼번에 보시려면 신살·공망에서 사주를 세워 걸린 자리를 짚어 드립니다.

삼형 성립표 - 세 글자에 따라 이름, 사주 518,400가지 가운데 2.4%
표를 그림 한 장에 담아 두었습니다. 저장해 두시면 그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삼형을 읽어 드립니다

타고난 기질과 삶의 큰 흐름을 글 한 편으로 풀어 드립니다.

아직 값을 치르실 마음이 아니시면 오늘의 운세에서 사주를 값 없이 세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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