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형 뜻(相刑)

다른 이름: 자묘형 · 무례지형

상형은 지지 자와 묘 둘이 만나 서로를 치는 짜임입니다. 형(刑)이 붙는 짜임 가운데 서로 다른 두 글자로 서는 것이 이 짝이고, 예를 갖추지 않는다는 뜻으로 무례지형이라고도 부릅니다.

내 사주에 상형이 있는지 보기

태어난 날을 넣으시면 값 없이 세워 드립니다. 이름도 연락처도 받지 않습니다.

내 사주를 먼저 다 보고 싶으시면 오늘의 운세에서 만세력을 값 없이 세워 드립니다.

상형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짝띠로 부르면
자 · 묘쥐와 토끼

형이 붙는 짜임은 셋이고 서는 꼴이 저마다 다릅니다. 삼형은 인·사·신이나 축·술·미처럼 셋이 다 모여야 서고, 자형은 진·진처럼 같은 글자가 둘 있어야 서며, 상형은 서로 다른 두 글자인 자와 묘가 만날 때 섭니다. 셋이 쓰는 글자가 겹치지 않아 하나에 걸렸다고 나머지가 따라 서지는 않습니다.

상형에 흔한 오해는 무엇인가요

무례지형이라는 이름 때문에 예의가 없는 사람이라는 풀이가 돕니다. 이름의 무례(無禮)는 사람의 됨됨이가 아니라 두 글자가 놓인 자리를 가리키던 말입니다. 전해 오는 풀이는 자가 물이고 묘가 나무라 물이 나무를 살리는 사이인데도 서로 친다는 데서 그 이름이 왔다고 봅니다. 밑글은 이 두 글자가 어느 기둥에서 만났는지만 적고 성품을 매기지 않습니다.

세운 상형 - 어느 해에 드나요

상형은 지지 둘이 함께 있을 때 성립합니다. 그래서 사주에 그 가운데 하나가 이미 있으면, 나머지가 오는 해에 그 짝이 채워집니다. 이것을 세운(歲運)이라 부릅니다. 이를테면 사주에 묘가 있는 분은 자년인 2032년에 상형이 세운으로 섭니다.

사주 안에 있는 글자짝을 채우는 글자가장 가까운 그 해
묘자2032년
자묘2035년

열두 해에 한 번씩 돌아옵니다. 해가 바뀌는 대목은 1월 1일이 아니라 입춘이라, 1월이나 2월 초는 아직 지난해의 글자입니다.

상형은 몇 개가 흔한가요

상형은 하나만 걸리는 일이 없습니다. 걸린 36,350가지 가운데 한 글자짜리가 한 가지도 없었습니다. 글자 2개가 맞물려야 성립하는 표라서, 걸리면 적어도 2개입니다. 가장 잦은 것은 2개로 82.5%입니다.

글자 수걸린 분 가운데
2개82.5%
3개16.5%
4개1%

한 기둥에서 천간과 지지가 다 걸리면 글자 둘로 셉니다. 개수는 몇 번 나왔는지일 뿐, 많다고 더 세다는 뜻은 아닙니다.

상형은 무엇과 함께 걸리나요

상형이 걸린 36,350가지 가운데 도화살도 걸린 경우가 84.7%입니다. 도화살은 전체에서 38.5%가 걸리니, 상형이 있으면 2.2배로 함께 드는 셈입니다. 반대로 우연보다 덜 함께 드는 낱말도 33개 있고, 그 가운데 가장 뜸한 것은 삼형으로 0.0배입니다.

낱말함께 걸린 분전체에서배수
도화살84.7%38.5%2.2배
육해살84.7%38.5%2.2배
낙정관살50.4%29.4%1.7배
삼형0%2.4%0.0배

배수가 1이면 우연만큼, 2면 우연의 두 배로 함께 듭니다.

내 사주에 무엇 무엇이 함께 걸렸는지 한꺼번에 보시려면 신살·공망에서 사주를 세워 걸린 자리를 짚어 드립니다.

상형 성립표 - 짝에 따라 띠로 부르면

상형을 읽어 드립니다

타고난 기질과 삶의 큰 흐름을 글 한 편으로 풀어 드립니다.

아직 값을 치르실 마음이 아니시면 오늘의 운세에서 사주를 값 없이 세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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