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형(自刑)

자형은 같은 지지가 사주 안에 둘 이상 있을 때 걸립니다. 열두 지지 가운데 진·오·유·해 넷만 제 자신을 치는 것으로 보아 왔습니다.

밑글이 사주로 나올 수 있는 모든 경우 518,400가지를 세어 보니, 자형은 그 가운데 14.7%에 걸립니다.

자형은 무슨 뜻인가요

제(自) 자신을 치는(刑) 짜임입니다. 『삼명통회』는 삼형을 「은혜가 해에서 나고 해가 은혜에서 난다」는 옛 경전 구절을 끌어 풀면서, 신자진에 인묘진을 더하면 진이 진을 만나 자형이 되고, 인오술에 사오미를 더하면 오가 오를 만나 자형이 된다고 적었습니다. 같은 칸에 같은 글자가 겹쳐 남이 아니라 저를 치는 것이라, 진·오·유·해 넷이 그 글자입니다.

내 사주에 자형이 있는지 보기

태어난 날을 넣으시면 값 없이 세워 드립니다. 이름도 연락처도 받지 않습니다.

내 사주를 먼저 다 보고 싶으시면 오늘의 운세에서 만세력을 값 없이 세워 드립니다.

자형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겹치는 글자이름
진 · 진진진자형
오 · 오오오자형
유 · 유유유자형
해 · 해해해자형

짝이 남이 아니라 저 자신이라 같은 글자가 둘 있어야 성립합니다. 이름에 형(刑)이 들어가지만 삼형과는 표가 다릅니다. 삼형은 인·사·신과 축·술·미 두 벌입니다.

자형에 흔한 오해는 무엇인가요

자형이 있으면 스스로를 해치는 성격이라는 풀이가 돕니다. 일곱에 하나꼴로 걸리는 것이라 그 말이 맞다면 길에서 마주치는 일곱 분 가운데 한 분이 그래야 합니다. 같은 글자가 둘이라는 것은 그 기운이 두 번 실렸다는 뜻이고, 밑글은 어느 글자가 어느 기둥에서 겹쳤는지만 적습니다.

요즘은 자형을 어떻게 읽나요

전해 온 풀이를 지금 사는 모습으로 옮기면 이렇게 읽습니다. 표가 재는 것이 아니라 읽어 온 방향이라, 없다고 모자란 것도 있다고 정해진 것도 아닙니다.

이런 사람들 제 기준이 높아 제 발목을 잡는 사람 · 혼자 되짚는 시간이 긴 사람 · 고집으로 버티는 장인

  • 남 탓보다 제 탓을 먼저 합니다.
  • 같은 실수를 두고 오래 곱씹습니다.
  • 남이 안 건드려도 저 혼자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이 가운데 어느 쪽으로 나오는지는 사주를 다 놓고 보아야 압니다.

자형은 얼마나 흔한가요

밑글은 사주로 나올 수 있는 모든 경우를 세었습니다. 518,400가지, 하나도 빼지 않았습니다. 그 가운데 14.7%자형이 걸립니다. 백 가운데 15가지 꼴입니다.

사람이 아니라 경우를 세는 까닭은, 같은 날 같은 시각에 태어나면 사주가 똑같기 때문입니다. 언제 태어나셨든 그 사주는 이 518,400가지 안에 있습니다.

흔하다는 것은 이것 하나로 사람이 갈리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같은 자형을 지고도 사는 모양이 다른 까닭은 거기를 뺀 남은 글자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신살 출현율에 쉰다섯 개를 한 표로 모아 두었습니다.

자형은 몇 개가 흔한가요

자형은 하나만 걸리는 일이 없습니다. 걸린 76,200가지 가운데 한 글자짜리가 한 가지도 없었습니다. 글자 2개가 맞물려야 성립하는 표라서, 걸리면 적어도 2개입니다. 가장 잦은 것은 2개로 92.9%입니다.

글자 수걸린 분 가운데
292.9%
35.8%
41.3%

518,400가지를 다 세어, 자형이 걸린 76,200가지가 사주 안에서 몇 글자였는지를 적었습니다. 세는 것은 기둥이 아니라 글자입니다. 한 기둥에서 천간과 지지가 다 걸리면 둘로 셉니다.

여러 개면 더 세다는 말이 돌지만, 그것은 이 표에서 나오는 말이 아닙니다. 개수는 그 글자가 사주 안에 몇 번 나왔는지일 뿐입니다. 같은 수를 지고도 사는 모양이 다른 까닭은 그 글자가 어느 기둥에 앉았는지, 나머지 글자가 무엇인지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자형은 어느 기둥에 걸리나요

자형은 걸린 76,200가지 어디에서나 네 기둥에 52.1%씩 고르게 옵니다. 어느 기둥을 기준으로 삼는 표가 아니라, 네 기둥 안에 그 글자가 있느냐만 보기 때문입니다.

기둥걸린 분 가운데
52.1%
52.1%
52.1%
52.1%

518,400가지를 다 세어, 자형이 걸린 76,200가지가 어느 기둥이었는지를 적었습니다. 한 사주에서 두 기둥에 걸리면 둘 다 세므로 네 칸을 더하면 100%를 넘습니다.

자형은 무엇과 함께 걸리나요

자형이 걸린 76,200가지를 세어 보면, 다른 낱말이 함께 드는 비율이 전체에서 그 낱말이 걸리는 비율과 거의 같습니다. 가장 잦은 괴강살도 1.1배에 그칩니다. 어느 낱말과도 특별히 얽혀 있지 않다는 뜻입니다.

낱말함께 걸린 분전체에서배수
괴강살26.6%24.2%1.1
탕화살22.5%21.5%1.0
양인살15.9%15.3%1.0
삼형0%2.4%0.0

518,400가지를 다 세어, 자형이 걸린 경우 가운데 다른 낱말이 함께 걸린 비율을 잰 것입니다. 배수는 그 비율을 전체에서 그 낱말이 걸리는 비율로 나눈 값이라, 1배면 우연만큼 함께 들고 2배면 두 배로 함께 듭니다. 겹친 것이 좋은지 나쁜지는 적지 않습니다.

내 사주에 무엇 무엇이 함께 걸렸는지 한꺼번에 보시려면 신살·공망에서 사주를 세워 걸린 자리를 짚어 드립니다.

자형 성립표 - 겹치는 글자에 따라 이름, 사주 518,400가지 가운데 14.7%
표를 그림 한 장에 담아 두었습니다. 저장해 두시면 그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자형을 읽어 드립니다

타고난 기질과 삶의 큰 흐름을 글 한 편으로 풀어 드립니다.

아직 값을 치르실 마음이 아니시면 오늘의 운세에서 사주를 값 없이 세워 보실 수 있습니다.

같은 갈래의 다른 낱말

사전에 실린 낱말 71개 전부 보기 (신살·귀인 · 십성 · 관계)

에 쓰고 에 고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