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겁다자 뜻(比劫多者)
다른 이름: 비겁과다
비겁다자는 사주 가운데 비견과 겁재를 합한 것이 셋 이상일 때 부르는 말입니다. 다자(多者)는 많다는 뜻이라 앞에 무엇을 붙이느냐로 이름이 갈려, 식상다자 · 재다자 · 관다자 · 인다자처럼 십성을 붙이기도 하고 목다자 · 화다자 · 토다자 · 금다자 · 수다자처럼 오행을 붙이기도 합니다.
내 사주에 비겁다자가 있는지 보기
태어난 날을 넣으시면 값 없이 세워 드립니다. 이름도 연락처도 받지 않습니다.
내 사주를 먼저 다 보고 싶으시면 오늘의 운세에서 만세력을 값 없이 세워 드립니다.
비겁다자는 어떻게 정해지나요
| 사주에서 세는 것 | 부르는 이름 |
|---|---|
| 비견과 겁재 | 비겁다자 |
| 식신과 상관 | 식상다자 |
| 편재와 정재 | 재다자 |
| 편관과 정관 | 관다자 |
| 편인과 정인 | 인다자 |
| 목 · 화 · 토 · 금 · 수 가운데 하나 | 목다자 · 화다자 · 토다자 · 금다자 · 수다자 |
이 쪽이 세는 것은 첫 줄이고, 나머지는 같은 꼴로 부르는 이름입니다. 십성을 붙인 다섯 줄은 일간에서 본 관계로 세고 오행을 붙인 줄은 글자 자체의 오행으로 세는 것이라, 한 사주에서 두 가지가 함께 서기도 합니다. 다자(多者)는 많다는 뜻으로, 자녀가 여럿이라는 뜻의 다자녀와는 상관없는 말입니다.
비겁다자면 동업을 하면 안 되나요
비겁다자면 동업도 보증도 하지 말라는 말이 널리 돕니다. 비겁은 나와 같은 데에 선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고, 나눠 가질 것이 정해져 있던 때에는 그런 사람이 많다는 것이 곧 내 몫이 줄어드는 일이었습니다. 옛 풀이가 이 말을 뺏기는 쪽으로 읽은 데에는 그 까닭이 있습니다. 오늘은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 경쟁만이 아니라 함께 갈 사람이기도 합니다. 여럿이 붙어야 되는 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름이 나야 하는 일에서는 그 결이 그대로 쓰입니다. 밑글은 비겁이 몇 자이고 어느 기둥에서 몰렸는지만 적고 좋고 나쁨을 매기지 않습니다.
비겁다자는 어떤 성향이라고 하나요
전해 오는 풀이는 비겁이 여럿이면 주체가 뚜렷하고 남에게 잘 안 기대는 결로 읽습니다. 고집이 세다거나 제 기준이 분명하다는 말도 같은 데에서 나옵니다. 다만 표가 판정하는 것은 비견과 겁재가 몇 자이고 어느 기둥에서 몰렸는가 하나이고, 그것이 성품으로 어떻게 나오는지까지는 이 표가 가리지 못합니다. 같은 셋이라도 천간에 떠 있는 것과 태어난 달의 지지에 앉은 것을 다르게 보는 계보가 있는 것도 그래서입니다.
비겁다자는 어디서 갈리나요
비겁다자는 책과 계보에 따라 몇 자부터 다자로 보는가가 갈립니다. 아래가 함께 도는 방식들이고, 밑글이 쓰는 것을 표시해 두었습니다.
- 사주에서 셋 이상밑글이 쓰는 것일간을 뺀 나머지 글자에서 그 십성이나 오행이 셋 이상이면 다자로 봅니다. 개수만 세므로 누가 세어도 같은 답이 나옵니다.
- 어디에 앉았는지를 함께 보는 표같은 셋이라도 태어난 달의 지지에 들었는지, 천간에만 떠 있는지를 함께 봅니다. 지지에 둘만 있어도 많은 것으로 치고 천간에만 셋이 떠 있으면 안 세는 식이라, 개수만 세는 표와 답이 갈립니다.
다자는 세어서 나오는 말이라 선을 어디에 긋느냐가 곧 답을 가릅니다. 만세력 도구마다 그 선이 달라, 한 도구에서 다자로 나온 사주가 다른 도구에서는 아닌 것으로 나옵니다. 개수만 세는 자는 누가 세어도 답이 같은 대신 그 글자가 어느 기둥에 앉았는지를 못 보고, 앉은 데를 함께 보는 자는 무게에 가까운 대신 세는 사람마다 답이 갈립니다. 밑글은 앞의 것을 씁니다. 손님이 만세력을 열어 직접 세어 같은 답을 얻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대신 몇 자인지만 적지 않고 어느 기둥에서 몰렸는지를 함께 적습니다.

비겁다자를 읽어 드립니다
타고난 기질과 삶의 큰 흐름을 글 한 편으로 풀어 드립니다.
아직 값을 치르실 마음이 아니시면 오늘의 운세에서 사주를 값 없이 세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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