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살(月殺)

다른 이름: 고초살

월살은 십이신살 가운데 하나로, 태어난 해나 날의 지지가 속한 삼합에서 정해지는 글자가 사주 안에 있을 때 걸립니다. 고초살이라고도 부르며 마른다는 뜻으로 읽습니다.

밑글이 사주로 나올 수 있는 모든 경우 518,400가지를 세어 보니, 월살은 그 가운데 36.6%에 걸립니다.

월살은 무슨 뜻인가요

달(月)의 살(殺)입니다. 한국에서는 마른다는 뜻의 고초살(枯焦殺)이라고도 부릅니다. 『삼명통회』에도 월살이 있는데 「인오술월은 축, 해묘미월은 술, 신자진월은 미, 사유축월은 진」이라 태어난 달로 보는 다른 표라, 순환표의 월살과는 글자가 다릅니다. 그 넷이 전부 곳간 글자인 진·술·축·미라 기운이 곳간에 들어가 잦아드는 것으로 읽었고, 십이신살 순환표에서는 도화 바로 다음 칸입니다.

내 사주에 월살이 있는지 보기

태어난 날을 넣으시면 값 없이 세워 드립니다. 이름도 연락처도 받지 않습니다.

내 사주를 먼저 다 보고 싶으시면 오늘의 운세에서 만세력을 값 없이 세워 드립니다.

월살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태어난 해나 날의 지지월살이 되는 글자
신·자·진
인·오·술
사·유·축
해·묘·미

십이신살은 이 표 하나에서 열둘이 다 나옵니다. 삼합의 첫 글자를 지살로 두고 지살·년살·월살·망신살·장성살·반안살·역마살·육해살·화개살·겁살·재살·천살 차례로 돌립니다.

월살에 흔한 오해는 무엇인가요

월살을 재물이 마른다는 말로 좁혀 읽는 곳이 있습니다. 고초(枯焦)는 마른다는 뜻이지 없어진다는 뜻이 아니고, 표가 가리키는 뜻은 기운이 잦아든다는 것입니다.

월살이 있으면 어떤 성향이라고 하나요

월살을 두고 기운이 잦아든다고 읽어 온 풀이가 있습니다. 고초살이라는 별칭 때문에 재물이 마른다는 말로 좁혀 읽는 곳이 있는데, 고초(枯焦)는 마른다는 뜻이지 없어진다는 뜻이 아닙니다. 물기를 걷어 내고 오래 두어야 하는 일이나 덜어 내야 남는 일에서는 그 결이 쓰인다고 읽습니다. 표가 적는 것은 삼합에서 정해지는 글자가 네 기둥 안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요즘은 월살을 어떻게 읽나요

전해 온 풀이를 지금 사는 모습으로 옮기면 이렇게 읽습니다. 표가 재는 것이 아니라 읽어 온 방향이라, 없다고 모자란 것도 있다고 정해진 것도 아닙니다.

이런 사람들 덜어 내고 남기는 편집자·정리하는 일 · 말려 두었다 쓰는 저장·숙성 일 · 조용히 잦아드는 시간을 견디는 사람

  • 한창 뜨겁다가 어느 날 확 식습니다.
  • 물기를 빼고 오래 두어야 되는 일이 맞습니다.
  • 덜어 내고 나면 남는 것이 또렷해집니다.

이 가운데 어느 쪽으로 나오는지는 사주를 다 놓고 보아야 압니다.

세운 월살 - 어느 해에 드나요

월살은 태어난 해나 날의 지지로 정해진 글자를 네 기둥 안에서 찾는 표입니다. 같은 표를 그 해의 지지에 대면 그 해에 월살이 드는지가 나옵니다. 이것을 세운(歲運)이라 부릅니다.

태어난 해나 날의 지지월살이 드는 해의 글자가장 가까운 그 해
신·자·진2030
인·오·술2036
사·유·축2027
해·묘·미2033

열두 해에 한 번씩 돌아옵니다. 해가 바뀌는 대목은 1월 1일이 아니라 입춘이라, 1월이나 2월 초는 아직 지난해의 글자입니다.

월살은 어디서 갈리나요

월살은 책과 계보에 따라 무엇을 기준으로 이 표를 보느냐가 갈립니다. 아래가 함께 도는 방식들이고, 밑글이 쓰는 것을 표시해 두었습니다.

  • 태어난 해의 지지(년지)옛 책이 쓰던 기준입니다
  • 태어난 날의 지지(일지)현대 실무에서 많이 쓰는 기준입니다
  • 둘 다 본다밑글이 쓰는 것밑글이 쓰는 방식입니다. 어느 기준에서 걸렸는지 함께 적습니다

옛 명리는 태어난 해를 사람의 뿌리로 보아 년지를 기준으로 삼았고, 일간을 중심에 두는 현대 실무가 굳으면서 일지 기준이 늘었습니다. 둘 중 하나를 고르는 것 자체가 유파를 고르는 일이라, 밑글은 고르지 않고 둘 다 보고 어느 기준에서 걸렸는지를 밝힙니다. 다른 곳에서 다른 답을 받으셨다면 기준이 달라서일 수 있습니다.

월살은 얼마나 흔한가요

밑글은 사주로 나올 수 있는 모든 경우를 세었습니다. 518,400가지, 하나도 빼지 않았습니다. 그 가운데 36.6%월살이 걸립니다. 백 가운데 37가지 꼴입니다.

사람이 아니라 경우를 세는 까닭은, 같은 날 같은 시각에 태어나면 사주가 똑같기 때문입니다. 언제 태어나셨든 그 사주는 이 518,400가지 안에 있습니다.

흔하다는 것은 이것 하나로 사람이 갈리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같은 월살을 지고도 사는 모양이 다른 까닭은 거기를 뺀 남은 글자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신살 출현율에 쉰다섯 개를 한 표로 모아 두었습니다.

월살은 몇 개가 흔한가요

월살은 걸린 189,500가지 가운데 하나만 걸린 경우가 78%입니다. 둘 이상인 분은 22%로 그보다 훨씬 적습니다. 같은 표에서 나오는 역마살 · 재살도 값이 똑같습니다.

글자 수걸린 분 가운데
178%
218.8%
33%
40.2%

518,400가지를 다 세어, 월살이 걸린 189,500가지가 사주 안에서 몇 글자였는지를 적었습니다. 세는 것은 기둥이 아니라 글자입니다. 한 기둥에서 천간과 지지가 다 걸리면 둘로 셉니다.

여러 개면 더 세다는 말이 돌지만, 그것은 이 표에서 나오는 말이 아닙니다. 개수는 그 글자가 사주 안에 몇 번 나왔는지일 뿐입니다. 같은 수를 지고도 사는 모양이 다른 까닭은 그 글자가 어느 기둥에 앉았는지, 나머지 글자가 무엇인지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월살은 다른 십이신살과 어떻게 다른가요

월살은 십이신살 순환표의 3번째 칸입니다. 바로 앞이 년살, 바로 뒤가 망신살이라, 태어난 해나 날의 지지가 정해지면 이 셋이 한 칸씩 옆으로 나란히 정해집니다. 열둘을 따로 외우지 않아도 되는 까닭입니다.

년살
월살 (이 쪽)
망신살

국은 태어난 해나 날의 지지가 속한 삼합입니다. 세 줄의 글자가 한 칸씩 옆으로 밀려 있는 것이 보이시면 그것이 이 표의 전부입니다.

월살은 어느 기둥에 걸리나요

월살이 걸린 189,500가지 가운데 월·시주에 있는 경우가 39.9%로 가장 잦고, 일주가 22.8%로 가장 뜸합니다. 같은 표에서 나오는 역마살 · 재살도 값이 똑같습니다.

기둥걸린 분 가운데
22.8%
39.9%
22.8%
39.9%

518,400가지를 다 세어, 월살이 걸린 189,500가지가 어느 기둥이었는지를 적었습니다. 한 사주에서 두 기둥에 걸리면 둘 다 세므로 네 칸을 더하면 100%를 넘습니다.

월살은 무엇과 함께 걸리나요

월살이 걸린 189,500가지 가운데 과숙살도 걸린 경우가 39.6%입니다. 과숙살은 전체에서 23%가 걸리니, 월살이 있으면 1.7배로 함께 드는 셈입니다. 반대로 우연보다 덜 함께 드는 낱말도 32개 있고, 그 가운데 가장 뜸한 것은 삼합으로 0.5배입니다.

낱말함께 걸린 분전체에서배수
과숙살39.6%23%1.7
방합8.3%4.9%1.7
삼형3.7%2.4%1.5
삼합2.5%4.9%0.5

518,400가지를 다 세어, 월살이 걸린 경우 가운데 다른 낱말이 함께 걸린 비율을 잰 것입니다. 배수는 그 비율을 전체에서 그 낱말이 걸리는 비율로 나눈 값이라, 1배면 우연만큼 함께 들고 2배면 두 배로 함께 듭니다. 겹친 것이 좋은지 나쁜지는 적지 않습니다.

내 사주에 무엇 무엇이 함께 걸렸는지 한꺼번에 보시려면 신살·공망에서 사주를 세워 걸린 자리를 짚어 드립니다.

월살 성립표 - 태어난 해나 날의 지지에 따라 월살이 되는 글자, 사주 518,400가지 가운데 36.6%
표를 그림 한 장에 담아 두었습니다. 저장해 두시면 그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월살을 읽어 드립니다

도화살·역마살·백호살처럼 흉하다고 알려진 것들, 화개살처럼 좋다고 알려진 것, 그리고 비어 있다는 공망이 이 사주에 실제로 어떻게 걸려 있는지 읽어 드립니다. 걸린 자리를 짚되 등급을 매기지 않습니다.

아직 값을 치르실 마음이 아니시면 오늘의 운세에서 사주를 값 없이 세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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