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운세

쥐띠는 태어난 해의 지지가 ()인 분들을 이릅니다. 의 기운을 지닌 글자이고, 열두 해마다 한 번씩 돌아옵니다.

2026쥐띠에 흐르는 물길

올해는 오의 해입니다. 쥐띠의 글자 자는 올해의 글자와 정면으로 마주 섭니다. 움직임이 커지는 데입니다.

쥐띠는 올해 삼재가 아닙니다. 다음 삼재는 2034 · 2035 · 2036년입니다.

쥐띠와 글자가 맺어지는 띠들입니다.

  • 마주 서는 띠말띠
  • 짝이 되는 띠소띠 · 용띠 · 원숭이띠
  • 부딪는 띠토끼띠

쥐띠의 글자 자가 지닌 것

자는 겨울 한가운데 동짓달에 서는 물의 기운이며, 하루 중 밤 열한 시부터 새벽 한 시까지를 다스립니다. 방위로는 북에 놓여 가장 차고 깊게 고인 물을 뜻합니다. 삼합에서 무리의 한가운데 서는 단계를 왕지라 부르는데, 그 기운이 가장 짙게 뭉쳐 다른 것에 잘 휘지 않는 성질을 이릅니다. 이 지지 속에는 임수와 계수라는 두 천간이 감추어져 있는데, 이를 지장간이라 하며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채 속에서 흐르는 기운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빈획은 이 띠를 이렇게 읽습니다

자는 하루 중 가장 어두운 때, 한 해 중 가장 추운 때에 서는 글자라 흔히 속을 가늠하기 어렵다 여겨져 왔습니다. 다만 이는 감춘다기보다 가장 짙게 고여 있다는 뜻이라 저는 봅니다. 물이 가장 깊이 고이는 데를 사주에서는 왕지라 부르는데, 무리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지키는 기운을 이릅니다. 말과 마주 서는 까닭에 뜨겁게 몰아치는 것과는 늘 팽팽히 맞서게 되나, 소나 용, 원숭이를 만나면 그 깊은 물이 비로소 흘러 나갈 길을 얻습니다.

하나를 더할수록 글줏님께 가까워집니다

여기까지가 띠 하나로 말할 수 있는 전부입니다. 띠는 태어난 해의 글자 하나여서, 이 글은 같은 해에 태어난 분 모두에게 똑같이 갑니다. 우리나라에 약 425만 명입니다.

태어난 해만약 425만 명전국민 약 5,100만 명 중+ 태어난 달약 35만 명+ 태어난 날약 5,900명+ 태어난 시약 100명
판 전체가 같은 띠 약 425만 명입니다. 태어난 달과 날과 시를 더할수록 내 몫이 판의 43,200분의 일로 줄어, 마지막에는 눈에 겨우 보이는 한 칸이 됩니다. 사주가 갈리는 가지 수로는 12에서 518,400으로 늘어난 것이고, 그만큼 한 사람 몫이 좁아진 것입니다. 그 한 칸이 글줏님과 같은 사주를 받는 약 100명이 서는 곳입니다. 사람 수는 우리나라 인구를 약 5,100만 명으로 두고 갈래로 나눈 어림값입니다.

물길은 있으나 배는 각자입니다

쥐띠에 올해 이런 흐름이 흐르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그것은 커다란 물길이고, 그 물 위에 뜬 배가 어디로 얼마나 가는지는 배마다 다릅니다. 같은 물길에서도 노를 어느 쪽으로 젓는지, 돛이 어느 만큼인지, 실은 짐이 무엇인지에 따라 닿는 곳이 갈립니다.

그 노와 돛과 짐이 나머지 일곱 글자입니다. 밑글은 물길을 말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글줏님의 배가 어떻게 생겼는지까지 읽어 드립니다.

태어난 날과 시를 더하시면 사주가 섭니다. 여기까지는 값을 받지 않습니다.

내 사주 값 없이 세워 보기만세력 표와 계산 신뢰도까지

쥐띠인 해

아래 해에 태어나신 분이 쥐띠입니다. 다만 띠가 바뀌는 대목은 1월 1일이 아니라 입춘이라, 1월과 2월 초에 태어나신 분은 앞 해의 띠입니다.

  • 1936
  • 1948
  • 1960
  • 1972
  • 1984
  • 1996
  • 2008
  • 2020
  • 2032

글줏님의 배를 읽어 드립니다

그 해 안에 닥칠 것을 그 순간 알아보실 신호와, 그때 하실 가장 작은 것 셋을 적어 드립니다. 그리고 그 신호가 걸리는 달마다 편지로 다시 짚어 드립니다.

다른 띠의 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