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란살(孤鸞殺)

다른 이름: 신음살 · 공방살

고란살은 태어난 날의 두 글자가 정해진 다섯 가지 가운데 하나일 때 걸립니다. 저희는 구결이 부르는 대로 태어난 날만 보아, 예순 일주 가운데 다섯이라 열둘에 한 분이 해당합니다.

밑글이 사주로 나올 수 있는 모든 경우 518,400가지를 세어 보니, 고란살은 그 가운데 8.3%에 걸립니다.

고란살은 무슨 뜻인가요

외로운(孤) 난새(鸞)입니다. 난새는 봉황과 함께 짝을 이루는 상서로운 새라, 짝을 잃고 홀로 남은 난새라는 이름입니다. 옛 노래 넉 줄이 「나무와 불이 뱀을 만나면」으로 시작해 짐승 이름으로 다섯 간지를 불렀고, 그 노래 뒤에 남자는 아내를 여자는 남편을이라 이어 두어 양쪽을 함께 보았습니다. 짝 없는 새라는 그림이라, 혼자 지내는 시간이 길다는 쪽으로 읽어 왔습니다.

내 사주에 고란살이 있는지 보기

태어난 날을 넣으시면 값 없이 세워 드립니다. 이름도 연락처도 받지 않습니다.

내 사주를 먼저 다 보고 싶으시면 오늘의 운세에서 만세력을 값 없이 세워 드립니다.

고란살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고란살이 되는 일주구결이 부르는 이름
을사(乙巳) · 정사(丁巳)목화봉사(木火逢蛇) - 나무와 불이 뱀을 만난다
신해(辛亥)금저(金豬) - 쇠 돼지
무신(戊申)토후(土猴) - 흙 원숭이
갑인(甲寅)목호(木虎) - 나무 범

옛 노래 넉 줄이 그대로 이 다섯을 부릅니다. 「나무와 불이 뱀을 만나면 크게 상서롭지 못하고, 쇠 돼지가 어찌 굳이 사납게 굴며, 흙 원숭이와 나무 범은 지아비가 어디 있어, 때맞춰 고란을 마주해 한바탕 춤춘다」는 구결입니다. 짐승 이름이 곧 간지라, 뱀은 사(巳)이고 돼지는 해(亥)이며 원숭이는 신(申), 범은 인(寅)입니다.

고란살에 흔한 오해는 무엇인가요

고란살을 여자의 살로 읽어 남편 복이 없다거나 홀로 산다고 말하는 풀이가 흔합니다. 원전은 그렇게 적지 않았습니다. 이 구결을 실은 자리는 곧바로 「남자는 아내를, 여자는 남편을」이라 이어 두어 양쪽에 똑같이 붙였습니다. 신음살이나 공방살 같은 무서운 이름은 뒤에 붙은 것입니다. 그리고 같은 자리를 반대쪽으로 읽어 온 풀이도 함께 돕니다. 남에게 기대지 않고 제 힘으로 서는 사람으로 보아 홀로 서는 힘 쪽을 짚는 자리인데, 한 글자에서 두 방향이 다 나오는 것은 그 읽음이 표가 아니라 읽는 사람에게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예순 일주 가운데 다섯이라 열둘에 한 분이 걸리니, 이름 하나로 혼인의 성패가 갈린다면 열두 분 가운데 한 분은 모두 같은 삶을 사셔야 합니다. 표가 적어 둔 것은 짝을 두는 일에서 저를 얼마나 접고 들어가느냐 하나입니다.

고란살이 있으면 어떤 성향이라고 하나요

고란살을 두고 혼자 지내는 시간이 길다고 읽어 온 풀이가 있습니다. 여자의 살로 좁혀 남편 복이 없다고 적은 글이 흔한데, 원전은 그 구결 바로 뒤에 남자는 아내를 여자는 남편을이라 이어 두어 양쪽을 함께 보았습니다. 옆에 사람을 두지 않고 제 힘으로 세워야 하는 일에서 그 결이 쓰인다고 읽습니다. 저희는 구결이 부르는 대로 태어난 날만 보아, 예순 일주 가운데 다섯입니다.

요즘은 고란살을 어떻게 읽나요

전해 온 풀이를 지금 사는 모습으로 옮기면 이렇게 읽습니다. 표가 재는 것이 아니라 읽어 온 방향이라, 없다고 모자란 것도 있다고 정해진 것도 아닙니다.

이런 사람들 혼자서도 온전한 사람 · 제 힘으로 세우는 1인 사업 · 짝보다 일이 먼저인 시기를 지나는 사람

  •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도 외롭지 않습니다.
  • 짝이 있어도 각자의 삶이 또렷합니다.
  • 옆에 사람을 두지 않고 세운 것이 있습니다.

이 가운데 어느 쪽으로 나오는지는 사주를 다 놓고 보아야 압니다.

고란살은 어디서 갈리나요

고란살은 책과 계보에 따라 무신을 넣느냐 병오·무오·임자를 넣느냐, 그리고 태어난 날만 보느냐가 갈립니다. 아래가 함께 도는 방식들이고, 밑글이 쓰는 것을 표시해 두었습니다.

  • 구결 그대로 - 갑인 · 을사 · 정사 · 무신 · 신해밑글이 쓰는 것옛 노래 넉 줄이 부르는 다섯을 그대로 씁니다. 「토후」가 무신이라 그 자리가 목록에 남습니다.
  • 병오 · 무오 · 임자를 더하고 무신을 빼는 표『欽定古今圖書集成』은 같은 구결을 실으면서 목록을 「을사 · 정사 · 신해 · 병오 · 무오 · 임자 · 갑인」 일곱으로 적었습니다. 구결에 있는 흙 원숭이(무신)가 목록에서는 빠지고, 구결에 없는 붉은 말과 누런 말과 검은 쥐가 들어옵니다.
  • 태어난 날 말고 다른 기둥까지 보는 표이 살이 두 칸에 함께 뜨는 만세력이 있습니다. 태어난 날 하나로만 갈리는 표에서는 나올 수 없는 꼴이라, 시주처럼 다른 기둥까지 보는 계보가 따로 도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느 표인지는 저희가 확인하지 못했고, 그런 화면을 보고 계시다면 저희와 세는 자리가 다른 것입니다.

구결 넉 줄이 담는 자리와 뒤에 붙은 목록이 어긋나 있습니다. 넉 줄로는 다섯 자리밖에 못 부르는데 일주를 더 세는 계보가 생기면서 목록이 자랐고, 그러면서 원래 있던 무신이 밀려난 판본이 남았습니다. 어느 쪽이 먼저인지는 저희도 가리지 못했고, 구결과 목록이 어긋날 때는 구결 쪽을 따랐습니다. 보는 자리도 갈립니다. 만세력 가운데 이 살을 두 칸에 함께 띄우는 것이 있어, 태어난 날 말고 다른 기둥까지 보는 표가 도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표가 어느 것인지는 저희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고란살은 얼마나 흔한가요

밑글은 사주로 나올 수 있는 모든 경우를 세었습니다. 518,400가지, 하나도 빼지 않았습니다. 그 가운데 8.3%고란살이 걸립니다. 백 가운데 8가지 꼴입니다.

사람이 아니라 경우를 세는 까닭은, 같은 날 같은 시각에 태어나면 사주가 똑같기 때문입니다. 언제 태어나셨든 그 사주는 이 518,400가지 안에 있습니다.

흔하다는 것은 이것 하나로 사람이 갈리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같은 고란살을 지고도 사는 모양이 다른 까닭은 거기를 뺀 남은 글자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신살 출현율에 쉰다섯 개를 한 표로 모아 두었습니다.

고란살은 몇 개가 흔한가요

고란살은 걸린 43,200가지 가운데 하나만 걸린 경우가 100%입니다. 둘 이상인 분은 0%로 그보다 훨씬 적습니다.

글자 수걸린 분 가운데
1100%

518,400가지를 다 세어, 고란살이 걸린 43,200가지가 사주 안에서 몇 글자였는지를 적었습니다. 세는 것은 기둥이 아니라 글자입니다. 한 기둥에서 천간과 지지가 다 걸리면 둘로 셉니다.

여러 개면 더 세다는 말이 돌지만, 그것은 이 표에서 나오는 말이 아닙니다. 개수는 그 글자가 사주 안에 몇 번 나왔는지일 뿐입니다. 같은 수를 지고도 사는 모양이 다른 까닭은 그 글자가 어느 기둥에 앉았는지, 나머지 글자가 무엇인지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고란살은 어느 기둥에 걸리나요

고란살은 걸리면 언제나 일주입니다. 걸린 43,200가지가 하나도 빠짐없이 거기였습니다. 성립 자체가 그 기둥에서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기둥걸린 분 가운데
0%
0%
100%
0%

518,400가지를 다 세어, 고란살이 걸린 43,200가지가 어느 기둥이었는지를 적었습니다. 한 사주에서 두 기둥에 걸리면 둘 다 세므로 네 칸을 더하면 100%를 넘습니다.

고란살 성립표 - 고란살이 되는 일주에 따라 구결이 부르는 이름, 사주 518,400가지 가운데 8.3%
표를 그림 한 장에 담아 두었습니다. 저장해 두시면 그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고란살을 읽어 드립니다

타고난 기질과 삶의 큰 흐름을 글 한 편으로 풀어 드립니다.

아직 값을 치르실 마음이 아니시면 오늘의 운세에서 사주를 값 없이 세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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