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재(偏財)

편재는 사주의 십성 가운데 하나로, 태어난 날의 천간인 일간을 기준으로 일간이 극하는 오행이면서 음양이 같은 글자를 말합니다. 십성은 네 기둥의 글자가 일간과 어떤 관계인지를 열 가지로 나눈 이름입니다.

밑글이 사주로 나올 수 있는 모든 경우 518,400가지를 세어 보니, 편재는 그 가운데 53.2%에 걸립니다.

편재는 무슨 뜻인가요

치우친(偏) 재물(財)입니다. 『연해자평』은 「양이 양의 재물을 보고 음이 음의 재물을 보는 것」이라 하고, 「편재는 뭇사람의 재물이라 형제자매가 빼앗을까 두렵다」고 적었습니다. 내 것으로 정해진 재물이 아니라 돌아다니는 재물이라는 뜻이고, 그래서 크게 들어오고 크게 나가는 돈으로 읽어 왔습니다. 같은 책이 갑이 무를 보는 것을 「편재·편처·편첩」이라 불러, 옛 시대의 눈으로 정해진 짝 밖의 사람도 여기 넣었습니다.

내 사주에 편재가 있는지 보기

태어난 날을 넣으시면 값 없이 세워 드립니다. 이름도 연락처도 받지 않습니다.

내 사주를 먼저 다 보고 싶으시면 오늘의 운세에서 만세력을 값 없이 세워 드립니다.

편재는 어떻게 정해지나요

무엇을 보나어떻게 정해지나
기준태어난 날의 천간(일간)
관계일간이 극하는 오행이면서 음양이 같은 글자
지지의 음양본기로 봅니다. 자·오는 음이고 사·해는 양입니다(나머지는 자리 차례대로)
갑 일간이라면무가 편재입니다
세는 글자네 기둥의 천간과 지지 모두. 기준인 일간 자신은 빼고 셉니다

시각을 모르시면 시주가 없어 여섯 자로 셉니다. 그래도 갈래는 그대로 섭니다.

편재에 흔한 오해는 무엇인가요

편재를 한탕이나 투기로 옮겨 읽는 풀이가 흔합니다. 정재와 갈리는 것은 크기가 아니라 들어오는 모양이고, 한 번에 크게 움직이는 몫이 여기 듭니다.

요즘은 편재를 어떻게 읽나요

전해 온 풀이를 지금 사는 모습으로 옮기면 이렇게 읽습니다. 표가 재는 것이 아니라 읽어 온 방향이라, 없다고 모자란 것도 있다고 정해진 것도 아닙니다.

이런 사람들 사업·투자·영업처럼 돌아다니는 돈을 다루는 사람 · 씀씀이가 큰 큰손 · 사람 많은 곳에서 기회를 잡는 쪽

  • 돈이 크게 들어오고 크게 나갑니다.
  • 돈보다 사람과 판을 먼저 봅니다.
  • 지갑 열 때 망설임이 적어 주변이 좋아합니다.

이 가운데 어느 쪽으로 나오는지는 사주를 다 놓고 보아야 압니다.

세운 편재 - 어느 해에 드나요

편재는 태어난 날의 천간인 일간을 기준으로 정해집니다. 그 해의 천간을 일간에 대면 그 해에 편재가 드는지가 나옵니다. 이것을 세운(歲運)이라 부릅니다. 이를테면 일간으로 태어나신 분은 년인 2028년에 편재가 세운으로 섭니다.

태어난 날의 천간(일간)편재가 드는 해의 천간가장 가까운 그 해
2028
2029
2030
2031
2032
2033
2034
2035
2026
2027

열 해에 한 번씩 돌아옵니다. 해가 바뀌는 대목은 1월 1일이 아니라 입춘이라, 1월이나 2월 초는 아직 지난해의 글자입니다.

편재는 얼마나 흔한가요

밑글은 사주로 나올 수 있는 모든 경우를 세었습니다. 518,400가지, 하나도 빼지 않았습니다. 그 가운데 53.2%편재가 걸립니다. 백 가운데 53가지 꼴입니다.

사람이 아니라 경우를 세는 까닭은, 같은 날 같은 시각에 태어나면 사주가 똑같기 때문입니다. 언제 태어나셨든 그 사주는 이 518,400가지 안에 있습니다.

흔하다는 것은 이것 하나로 사람이 갈리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같은 편재를 지고도 사는 모양이 다른 까닭은 거기를 뺀 남은 글자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신살 출현율에 쉰다섯 개를 한 표로 모아 두었습니다.

편재는 어느 기둥에 걸리나요

편재가 걸린 276,041가지 가운데 시주에 있는 경우가 36%로 가장 잦고, 일주가 25%로 가장 뜸합니다.

기둥걸린 분 가운데
35.1%
35.1%
25%
36%

518,400가지를 다 세어, 편재가 걸린 276,041가지가 어느 기둥이었는지를 적었습니다. 한 사주에서 두 기둥에 걸리면 둘 다 세므로 네 칸을 더하면 100%를 넘습니다.

편재는 무엇과 함께 걸리나요

편재가 걸린 276,041가지 가운데 관귀학관도 걸린 경우가 35.7%입니다. 관귀학관은 전체에서 29.4%가 걸리니, 편재가 있으면 1.2배로 함께 드는 셈입니다. 반대로 우연보다 덜 함께 드는 낱말도 35개 있고, 그 가운데 가장 뜸한 것은 겁재로 0.9배입니다.

낱말함께 걸린 분전체에서배수
관귀학관35.7%29.4%1.2
삼합5.9%4.9%1.2
문창귀인35.1%30.7%1.1
겁재44.2%49.5%0.9

518,400가지를 다 세어, 편재가 걸린 경우 가운데 다른 낱말이 함께 걸린 비율을 잰 것입니다. 배수는 그 비율을 전체에서 그 낱말이 걸리는 비율로 나눈 값이라, 1배면 우연만큼 함께 들고 2배면 두 배로 함께 듭니다. 겹친 것이 좋은지 나쁜지는 적지 않습니다.

내 사주에 무엇 무엇이 함께 걸렸는지 한꺼번에 보시려면 신살·공망에서 사주를 세워 걸린 자리를 짚어 드립니다.

편재 성립표 - 무엇을 보나에 따라 어떻게 정해지나, 사주 518,400가지 가운데 53.2%
표를 그림 한 장에 담아 두었습니다. 저장해 두시면 그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편재를 읽어 드립니다

타고난 기질과 삶의 큰 흐름을 글 한 편으로 풀어 드립니다.

아직 값을 치르실 마음이 아니시면 오늘의 운세에서 사주를 값 없이 세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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